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내에서 검증된 공격수 장 필리프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올여름 마테타의 깜짝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테타가 맨유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마테타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로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192cm, 88kg의 체격을 앞세운 타깃맨 유형으로 포스트플레이와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인다.
마테타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팰리스로 임대 이적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2023-24시즌에는 39경기에서 19골 5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17골 4도움을 올리며 팰리스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인 FA컵 트로피를 안겼다. 올 시즌에도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34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공격 보강이 시급했던 AC 밀란은 3500만 유로(약 600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하며 영입을 추진했으나,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부상이 확인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마테타에게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의 관심은 공격 옵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트라이커 벤자민 세슈코를 영입했지만, 백업 자원인 조슈아 지르크지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맨유는 세슈코와 경쟁할 수 있는 공격수로 마테타를 검토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세슈코를 보유하고 있지만 공격진의 깊이와 질을 더 강화하길 원한다. 지르크지는 구단 내 입지가 좁아졌고, 그가 팀을 떠난다면 맨유는 대체 자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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