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안정 총력' 설 명절 종합대책 가동
■ '내 손안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프라임경제] 경산시(조현일 시장)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 전·후인 2월5일부터 18일까지 총 14일 간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 안전·민생경제·시민 편의·생활 안정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경산시는 2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3개 분야 12개 반, 총 134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각종 사건·사고 대응과 생활민원 처리, 재난 상황 관리 등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대규모점포·물류창고·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 시설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정비와 점검을 통해 폭설·결빙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단계별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설 성수품 수급 관리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삼성현역사문화관, 경산박물관 및 임당유적전시관도 운영한다.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연휴 기간동안 창구 민원반, 교통 대책 상황실, 비상급수 대책반, 청소관리반 등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 진료체계와 병원·약국 운영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거리 노숙인 보호,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사회복지시설 위문,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생활 안정 대책을 통해 소외 없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안전과 민생, 시민 편의, 복지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대응체계"라며 "연휴 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내 손안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9일부터 선착순 접수, 스마트워치 연동 1:1 맞춤형 관리
경산시는 ICT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 대상은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관련 약을 복용하지 않고, 2025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경산시민(또는 관내 직장인) 이다.
참여 희망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전화 신청 모두 가능하다. 선정된 200명에게는 스마트워치가 무상 대여되며, 24주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자에게는 대여한 스마트워치를 무상 제공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기초 건강검진과 대면 상담을 진행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별 관리 목표를 설정하며, 이후 24주 동안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의 일상속에서 실질적인 생활 습관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