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도전 클로이 김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 될 것"…美 포브스 선정, 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메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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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최가온(세화여고)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메달 후보로 꼽았다.

'포브스'는 지난 2일(한국시각) "이번 대회에는 남자 25명, 여자 25명 등 총 50명의 하프파이프 스노보더가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경쟁한다"며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부터 현 세계 챔피언, 떠오르는 신예들까지, 리비뇨 하프파이프 시상대에 오를 수 있는 8명의 스노보더를 살펴본다"고 전했다.

'포브스'가 가장 먼저 언급한 선수가 대한민국의 최가온이다.

'포브스'는 "여러 해 동안 최가온의 멘토였던 클로이 김은 14세의 나이로 X게임 여자 하프파이프 최연소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며 "2023년 1월, 최가온은 14세 2개월의 나이로 이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그는 여자 하프파이프 무대에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최가온은 리비뇨에서 역사적인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며 "만약 최가온이 이를 해낸다면, 17세 약 90일의 나이로 클로이 김이 보유한 올림픽 스노보드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함께 갈아치우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가온./게티이미지코리아

최가온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다. 월드컵 하프파이프 3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면서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기세를 몰아 올림픽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이 진행된다. 이어 13일 오전 3시 30분 결승전에서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한편, '포브스'는 최가온과 함께 히라노 아유무, 히라노 루카, 토미타 세나, 토츠카 유토(이상 일본), 스코티 제임스(호주), 클로이 김(미국), 캠벨 멜빌 이브스(뉴질랜드) 등을 주목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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