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무심한 아들놈이지만" 작품 끝내고 아버지 묘소서 남긴 한마디

마이데일리
2025년 12월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공유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공유가 작품을 마친 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공유는 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사진과 함께 담담한 글을 남겼다. 그는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로 글을 시작하며 "최근 하나의 작품을 마무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공유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 공유 SNS

이어 "연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청춘이 떠올랐다"며 "누구보다 재미있게 보실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작품에 임하는 과정 내내 아버지를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함께했음을 전했다.

공유는 또 "나중에 졸지 말고 꼭 봐달라"며 "무심한 아들이지만 늘 생각하고 있다. 많이 보고 싶다"는 말로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깊은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공유의 아버지는 지난 2023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큰 슬픔 속에서도 배우로서의 일정을 이어가며 묵묵히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글 역시 최근 촬영을 끝낸 시점에 전한 솔직한 심경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간 이들의 성장과 열정을 그린 이야기다. 공유를 비롯해 송혜교,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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