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공유가 작품을 마친 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했다.
공유는 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아버지의 묘소를 찾은 사진과 함께 담담한 글을 남겼다. 그는 "시간이 참 빠르다"는 말로 글을 시작하며 "최근 하나의 작품을 마무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연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아버지의 청춘이 떠올랐다"며 "누구보다 재미있게 보실 모습을 상상하며 즐겁게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작품에 임하는 과정 내내 아버지를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함께했음을 전했다.
공유는 또 "나중에 졸지 말고 꼭 봐달라"며 "무심한 아들이지만 늘 생각하고 있다. 많이 보고 싶다"는 말로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깊은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공유의 아버지는 지난 2023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큰 슬픔 속에서도 배우로서의 일정을 이어가며 묵묵히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글 역시 최근 촬영을 끝낸 시점에 전한 솔직한 심경으로 보인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간 이들의 성장과 열정을 그린 이야기다. 공유를 비롯해 송혜교,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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