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부산 최병진 기자] KB손해보험의 하현용 감독 대행이 ‘승리’를 다짐했다.
KB손해보험은 4일 오후 7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KB손해보험은 승점 40으로 4위를 기록 중이며 OK는 바로 아래인 5위(승점 36)에 위치해 있다.
KB손해보험은 5R 첫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비예나와 나경복이 42점을 합작했으나 5세트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3위 자리도 한국전력(승점 43)에게 내줬다.
다시 3위 추격에 나서는 동시에 OK의 추격도 뿌리쳐야 하는 상황.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 전 하 대행은 “지난 경기에서 우리 서브가 살아났는데 상대 공격 옵션을 줄일 수 있도록 공략이 필요하다. 상대는 플로터 서브가 4명이고 점프 서브가 2명이다. 최대한 리시브를 정확하게 받아서 세터가 경기를 운영하기 쉽게 해야 할 것 같다. 또 상대 블로킹이 좋은데 공격에서 해결 해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임성진이 다소 부침을 겪으면서 윤서진과 홍상혁이 코트에 투입됐다. 하 대행은 “일단 (임)성진이와 나경복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성진이 컨디션은 괜찮은데 경복이가 무릎이 썩 좋지 않다. 경기를 못할 정도는 아닌데 상황에 따라 교체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비예나는 높이가 좋은 OK를 상대로 공격 성공률이 조금 떨어져 있다. 이에 대해 “팔꿈치가 좋지 않았는데 회복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인도 중요한 경기라는 걸 알고 있다. 비예나가 득점을 해주기 위해서는 연결이 중요하기에 세팅에 대해 선수들에게 강조를 했다”고 말했다.
OK는 홈에서 강세를 보인다. 하 대행은 “강하지만 이겨봤다.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고 선수들도 인지를 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자가 아닌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으로 시작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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