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 가능성에 영향 불가피'…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우파메카노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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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콤파니 감독과 우파메카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매체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우파메카노의 수개월에 걸친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 최종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우파메카노는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에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며칠 동안 우파메카노 측에 상당한 압박을 가했다. 클럽 경영진은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고 선수단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우파메카노의 에이전트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 의사를 통보하기도 했지만 놀랍게도 우파메카노가 직접 클럽에 연락해 잔류 의사를 나타냈다. 우파메카노의 바이에른 뮌헨 잔류 의사는 확고하다'고 언급했다.

우파메카노의 잔류가 유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계획도 주목받고 있다. 독일 FCB인사이드는 '우파메카노의 잔류는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 구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비진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우파메카노의 잔류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은 슐로터벡 영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슐로터벡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위해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았지만 이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슐로터벡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으로 인해 김민재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기회가 있다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다.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예 등에서 관심 받았지만 김민재는 이적을 거부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이토와 스타니시치 같은 수비 옵션을 이미 확보했고 스타니시치는 센터백으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파메카노의 재계약은 바이에른 뮌헨에 재정적, 구조적 여유를 만들어줬다'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함부르크 수비수 부슈코비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기도 했다. 부슈코비치는 지난 1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맞대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7번의 볼클리어링을 기록했고 7번의 볼 경합 상황에서 다섯 차례 승리했다.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2골을 실점했지만 수비수 부슈코비치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부슈코비치는 헤더 동점골을 터트려 함부르크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2일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놓쳐서는 안 되는 선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미래의 수비 리더를 영입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부슈코비치는 바이에른 뮌헨의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상대로 치른 직접적인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부슈코비치는 뛰어난 기량과 침착함을 갖추고 있고 향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다시 증명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우파메카노와 콤파니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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