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李대통령 ‘부동산 메시지’에 “대통령님의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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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뉴시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시사위크=권신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연일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내비치는 것에 대해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간절함”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제가 다 읽을 수는 없다만 그래도 청와대 대변인을 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님의 간절함이 나오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권 5년을 국민으로부터 위임을 받았고 권한도 받았다”며 “이걸 꼭 성공시켜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책임도 받은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코스피 5,000 시대가 이제 뉴노멀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께서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그런 자신감과 계획이 서신 것 같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망국병’이라고까지 말씀하셨던 집값을 잡지 못하면, 안정시키지 못하면, 정상화시키지 못하면 이재명 정부 5년이 동력을 잃거나 성공했다 하더라도 빛이 바랠 수 있겠다고 하는 그런 절박함이 있으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절박함은 꼭 그런 부분뿐만이 아니라 집값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안정화되지 못해서 청년세대들, 무주택서민들이 어떻게 피눈물을 흘려야 되는 이것을 보고 있을 수 있겠냐고 하는 대통령으로서의 그러한 서민과 청년, 무주택서민들에 대한 강력한 저는 애민심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한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면제 유예 종료를 못박은 이 대통령은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다주택자에게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취지의 한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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