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형 이적’ 터진다...‘EPL 무산’ 오현규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행 임박! 이적료 ‘260억’ 제안, “카운트다운 시작”

마이데일리
오현규./풋볼아레나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헹크의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현규의 베식타스 이적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셀틱을 떠나 헹크에 합류했고, 공식전 41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슈퍼 조커’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임박했으나,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무릎 부상 이력을 이유로 영입을 철회하면서 이적은 무산됐다.

올 시즌에도 오현규는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3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오현규./KRC 헹크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풀럼과 리즈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가 오현규의 상황을 주시했고, 공격진 보강을 추진하던 풀럼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풀럼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오현규는 베식타스의 제안을 받았다. 베식타스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1200만 유로(약 205억원)를 제시했으나 헹크가 이를 거절했다.

이후 베식타스는 이적료를 1500만 유로(약 260억원)로 상향 조정해 재차 오퍼를 전달했고, 헹크는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랜스퍼마크트’는 “베식타스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오현규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규./대한축구협회

이어 “장기간 논의 끝에 베식타스는 이적 성사를 위해 제시 금액을 인상했다. 오현규 영입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선수 합류를 전제로 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은 3일 종료됐지만,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7일까지 열려 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아직 공식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이적시장 마감 시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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