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충격’ 계획, 겨울 이적시장 ‘0입’→올여름 ‘올인’ 결심...‘MF+LW+CB’ 동시 보강 추진! ‘클럽레코드’ 경신 예정

마이데일리
마이클 캐릭./파브리지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출을 최소화했다.

최근 맨유는 사령탑을 교체했다. 지난달 5일 성적 부진과 내부 갈등이 겹치며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고, 마이클 캐릭을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변화는 즉각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캐릭 체제에서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 리그 1위 아스날, 풀럼과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연승 흐름 속에서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지만, 구단은 추가 영입 없이 현재 스쿼드로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이적시장 마감일에도 맨유는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다.

엘리엇 앤더슨./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자금 지출을 자제한 배경에는 여름 이적시장을 겨냥한 미드필더 보강 계획이 자리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월드’는 3일 “맨유의 여름 영입 작업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두 명의 선수가 영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최적의 영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클럽레코드를 경신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카를로스 발레바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왼쪽 윙어 영입 역시 추진할 계획이며, 풀백과 백업 골키퍼 보강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카를로스 발레바./트리뷰나애덤 워튼./토크스포츠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미드필더”라며 “왼쪽 윙어 포지션에 대한 관심도 존재하고, 센터백 역시 집중적으로 보강을 검토 중인 자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맨유는 세누 코네를 로잔-스포르로 임대 이적시킨 사례를 제외하면 방출 작업도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제기됐던 마누엘 우가르테와 조슈아 지르크지 모두 팀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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