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김해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총 451억원을 투입해 청년의 일·주거·삶·참여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규모다.
김해시는 지난해 12월 확정된 ‘2026년 김해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4대 분야, 10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글로컬 청년도시 김해’ 비전을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구현하는 실행의 해로 설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존 정책을 청년의 삶 흐름에 맞춰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권리·참여 ▲글로컬대학30 등 4대 분야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 예산은 일자리·창업 132억원(42개 사업), 주거·복지 193억원(23개 사업), 문화·권리·참여 90억원(35개 사업), 글로컬대학30 36억원(1개 사업)이다.
일자리·창업 분야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등을 통해 단기 취업 중심에서 벗어나 도전–성장–경험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지원 구조를 강화한다. 주거·복지 분야에는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해 청년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함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권리·참여 분야에서는 청년365 핫플레이스 사업과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대학·산업·지역이 연계된 정주형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김해 청년정책이 구조와 규모 모두에서 도약하는 해”라며 “17만 청년이 김해에서 일하고 살아가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