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신혜와 고경표가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 공약을 유쾌하게 이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올라온 '미쓰홍 시청률 공약 얼큰하게 완뚝"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맛따라 멋따라 신혜따라 경표따라"라는 오프닝 멘트와 함께 순댓국집을 찾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앞서 진행된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률 7%를 넘기면 함께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이 달성되며 성사됐다. 실제로 드라마 시청률이 목표를 넘기자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먼저 '박신혜식 순댓국 먹방'을 선보인 박신혜는 "들깻가루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넣는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를 본 고경표는 "또 넣어? 와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신혜가 "매콤하고 얼큰한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도 적당히 넣는다"고 하자 고경표는 "많이 넣은 것 같은데?"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박신혜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먹방이 본격화되자 박신혜는 "순대를 먼저 건져 먹고, 국물과 밥을 함께 먹으면서 무한궤도로 달려야 한다"며 본인만의 철학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고경표는 어느새 공깃밥을 한 그릇 비운 뒤 "공깃밥 하나만 더 주시겠습니까"라며 추가 주문에 나섰고, 결국 박신혜가 남긴 밥까지 더해 공깃밥 세 그릇을 모두 클리어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휴지로 고경표의 입가를 직접 닦아주며 "제발 좀 닦아가면서 먹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나영석 PD는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서 "'언더커버 미쓰홍'이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점심, 저녁 메뉴 고민이 크다"며 "신혜와 경표는 맛집도 많이 알고 음식도 정말 좋아한다. 경표가 왜 요요가 오겠냐. 자기가 먹으니까 그렇다"고 농담을 던진 바 있다.
이에 고경표는 맛집을 적극 추천했고, 박신혜는 "그럼 '맛따라 멋따라' 고경표 편도 만들어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 만들어지면 제 덕인 줄 알고 저도 꼭 불러달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4회가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공약을 달성했다. 이후 지난 1일 방송된 6회에서는 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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