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2조2000억 규모 ‘지역형 생산적 금융’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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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 본점

BNK경남은행이 2026년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본격 추진한다.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역 경제 전반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산업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형 생산적 금융' 전략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주력산업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선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항공우주, 방산 등 11대 첨단전략산업에는 추가 금리 우대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부울경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해양, 조선, 방산, 물류, 항공우주 등 지역 특화산업에는 총 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산업 특성과 사업 주기에 맞춘 중ㆍ장기 금융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서 특판대출을 활용해 스타트업, 벤처,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2700억원 규모의 정책 및 연계 자금을 공급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보증서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와 보증료 우대를 통해 담보 부족 및 저신용 차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8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대출은 BNK금융그룹의 주력 은행 2곳이 총 1조6000억원 규모로 추진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통해 투자, 고용, 산업이 서로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금융의 역할을 실물경제 중심으로 재정의하는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고객그룹 김기범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기업의 투자와 성장이 실제 고용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기업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부울경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적 금융 모델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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