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 위닝 3점포' 현대모비스, 삼성에 75-74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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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진./KBL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간발의 차로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5-74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현대모비스는 11승 21패로 9위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10승 21패로 최하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위닝 3점포를 포함해 2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존 이그부누가 19득점, 이승현이 10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1블록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30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관희가 11득점, 한호빈이 10득점을 올렸다.

케렘 칸터./KBL

이그부누의 활약 속에 현대모비스가 1쿼터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칸터를 앞세워 시소게임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4쿼터가 백미였다. 칸터의 활약 속에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도 서명진의 득점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72-69에서 칸터가 홀로 7득점,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72-74가 됐다.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서명진이 그림 같은 3점포를 시도, 이 슛이 골망을 가르며 현대모비스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서명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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