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기니비사우 국가대표’ 공격수 자르델 영입…창단 멤버 ‘마지막 퍼즐’ 완성

마이데일리
용인FC 제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용인FC가 기니비사우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자르델을 영입하며 2026시즌 창단 멤버 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용인FC가 13일 영입을 발표한 자르델은 1997년생으로 184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공격수다. 스페인·포르투갈·이스라엘 등 유럽과 중동의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2022년부터 기니비사우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11경기에 출전하는 등 국제무대 경험까지 갖췄다.

자르델의 가장 큰 강점은 전술적 유연성이다. 좌우 윙포워드는 물론 최전방 스트라이커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 자원으로, 안정적인 기본기와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전술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 능력까지 갖춰, 팀 전체의 기동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자르델의 영입에 대해 “자르델선수는 유럽 등에서 이미 경쟁력이 검증된 공격수로, 이렇게 좋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팀의 공격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르델 역시 “용인이라는 새로운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목표는 분명하다. 팀이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팀에 적응해 헌신적인 플레이로 내가 가진 최고의 축구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자르델의 합류로 용인FC는 공격진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동시에 스쿼드의 양과 질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전력 구성을 마무리한 용인FC는 보다 완성도 높은 스쿼드를 바탕으로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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