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치는 긴장감, 역대급 몰입감”… ‘노 머시: 90분’, 2월 극장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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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 머시: 90분’가 2월 관객을 찾는다. / 소니 픽쳐스 코리아
영화 ‘노 머시: 90분’가 2월 관객을 찾는다. / 소니 픽쳐스 코리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노 머시: 90분’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노 머시: 90분’은 모든 진실을 데이터로만 판단하는 냉혹한 AI 재판 시스템 ‘MERCY’에 맞서 사형을 피하기 위해 90분 안에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형사(크리스 프랫 분)의 숨 막히는 반격을 그린 타임리미트 스릴러다. 삶의 깊숙한 곳까지 AI의 영향력이 스며든 현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소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설정, 도파민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볼거리를 모두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13일 공개된 보도스틸 속 형사 ‘레이븐’은 온몸이 결박된 채 꼼짝없이 의자에 앉아 있어 강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공지능이 판사와 배심원, 사형 집행인까지 대체하는 ‘머시 법정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던 그는 하루아침에 아내 살해 용의자로 법정에 서게 된다. ‘레이븐’은 오직 데이터에 근거해 유죄 지수를 판단하는 냉혹한 AI 판사 ‘매독스’와 예측 불허의 대립을 이어간다. 차가운 얼굴로 ‘레이븐’을 옥죄어오는 ‘매독스’는 극도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경찰 보디캠, 현관 감시 카메라, 휴대폰 기록, SNS 계정, 공공 CCTV 영상 등 사건을 둘러싼 모든 사적 데이터가 무죄를 입증할 단서가 되고, ‘레이븐’은 사망한 아내와 자신의 행적을 되짚으며 진실을 쫓기 시작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90분. 그 안에 유죄를 뒤집지 못하면 죽음이 기다리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사건 용의자와 AI 판사 간의 팽팽한 심리전과 극한의 서스펜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눈앞에 쏟아지는 데이터들을 통해 사건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가는 ‘레이븐’은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도 동료 형사를 이용해 퍼즐을 하나둘 맞춰 나간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건의 내막은 짜릿한 스릴과 역동적인 액션, 허를 찌르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과연 ‘레이븐’이 제한된 90분 안에 유죄 지수를 92% 미만으로 낮추고 자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아내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형사 ‘레이븐’과 감정 없는 AI 판사 ‘매독스’로 분한 크리스 프랫과 레베카 퍼거슨의 새로운 얼굴 또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AI 재판 시스템을 만들어낸 형사가 살인 용의자로 전락하는 대비를 극적으로 표현한 크리스 프랫은 강력한 화면 장악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다. AI 판사 캐릭터는 레베카 퍼거슨의 존재감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된다. 오는 2월 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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