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나 맨유 복귀 원한다'...HERE WE GO 밝혔다! 임시 감독으로 급부상, 이미 수뇌부와도 '긍정 회담'→솔샤르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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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이클 캐릭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경영진은 캐릭 감독과 임시 감독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맨유는 이번주에 새 감독을 발표할 계획이며 캐릭 감독도 이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달초 후벵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에 부임했다. 그는 첫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에 머무른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벤야민 세슈코를 차례로 영입했음에도 부진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승격팀과의 연인은 경기에서도 무승부에 그쳤고 “나는 헤드코치가 아닌 매니저”라고 구단을 저격하는 인터뷰로 결국 경질이 됐다.

맨유는 장기적으로 팀을 이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캐릭 감독이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 캐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캐릭 감독은 선수 시절 맨유에서 활약한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에서 뛰었으며 은퇴 후에는 코치를 맡았다. 2021-22시즌 중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으로 역할을 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캐릭 감독은 맨유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2022년 10월에 미들즈브러 지휘봉을 잡았다.

2024-25시즌을 끝으로 미들즈브러를 떠난 가운데 맨유 복귀 가능성이 등장한 상황.

공교롭게 캐릭 감독 전에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던 솔샤르 감독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로마노는 “솔샤르 감독도 맨유 측과 대화를 나눴다. 솔샤르 감독은 분명 맨유를 이끌기 원한다. 그는 계약 조건이나 연봉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결국 맨유의 선택에 따라 둘 중 한 명이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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