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최초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도입해 이월예산 전년 대비 30.5%감소
■ 2026년 공수의사 위촉

[프라임경제] 고령군은 765억원 규모의 2025회계연도 이월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월예산 규모는 전년대비 334억원(30.5%)감소한 것으로, 최근 몇 년간 증가해 온 이월예산 흐름을 의미 있게 전환했다는 평가다.
이번 이월예산 감소는 △대규모 사업 준공에 따른 사업 마무리 △경북 최초 '이월사업 사전심사제'도입·운영 △연내 집행 가능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사전 예방 중심의 예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경북 최초로 '이월사업 사전심사제'를 도입·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을 사전에 점검·조정하고, 집행 가능성이 낮은 예산은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이월 규모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재정집행 점검을 강화하고, 사업별 집행 사전 관리를 내실화하는 등 체계적인 예산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2026년 공수의사 위촉
가축질병 ZERO! 전염병 청정유지 총력
고령군은 지역 내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2026년 공수의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사는 관내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중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수의사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고령군 전역을 담당하며, 가축질병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수의사의 주요 임무는 △가축 전염병 예찰 및 예방접종 △인수공통 전염병 및 악성전염병 혈청검사·채혈 △긴급 상황발생시 현장투입 등 가축 질병의 차단·예방·대응을 위한 전반적인 방역 업무이다.
고령군 축산관계자는 "축산 현장에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공수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농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질병없는 청정 고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공수의사 위촉과 더불어 축산농가 밀집지역 소독강화와 방역취약 농가 밀착관리를 통해 한해동안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 유지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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