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다사다난 속 도약…민선8기 남은 6개월 후회 없이"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도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선8기 남은 임기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는 "올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은 분명히 성장하고 도약한 한 해였다"며 "도정 성과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 지표와 업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들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했고, 165만 도민 또한 노력과 도전을 이어왔다"고 공직자와 도민을 격려했다.

민선8기 남은 6개월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후회 없이 일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에는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긍정적인 자세로 대응하며 도정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지사는 겨울철 안전 관리와 연말연시 사고 예방에도 당부했다. 그는 "전통시장 대형화재 등 인명 피해가 없도록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준수로 안전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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