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크리스마스 이벤트 풍성…“바닷 속 산타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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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복장을 한 인어가 등장하는 ‘산타 머메이드 공연’. /아쿠아플라넷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쿠아플라넷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국 4개 지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강화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열어 승패에 따라 즉석 경품을 증정한다.

광교점에서는 28일까지 하루 7회 산타 복장을 한 인어가 등장하는 ‘산타 머메이드 공연’을 진행한다.

제주점에서는 가오리와 크리스마스 그래픽을 결합한 ‘산타 가오리 피딩 쇼’를 처음 선보인다. 수조 외벽에 특수 코팅 필름과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해 크리스마스 이미지가 수조에 반사되도록 했다.

가오리와 크리스마스 그래픽을 결합한 ‘산타 가오리 피딩 쇼’. /아쿠아플라넷

여수점에서는 산타 의상을 입은 다이버와 함께하는 ‘산타 다이버 피딩 쇼’를 진행하며, 붉은색 의상을 착용한 고객에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일산·광교 인근 주민, 커플·부부 등 2인 방문, 초·중·고·대학·대학원생, 뱀띠·말띠 고객은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규 공연 ‘마법 선장 루킹’을 준비 중”이라며 “해양생물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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