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결혼식날 '웨딩 화보' 전격 공개…영화 한 장면처럼 [MD★스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인 배우 신민아(41·양민아)와 김우빈(36·김현중)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에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눈밭 위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이 로맨틱하다.

소속사는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민아, 김우빈 배우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또 한 명의 절친 도경수는 축가를 맡기로 했으나, 엑소 스케줄로 인해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