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대구시 주관 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사전예보제 사업 수행도, 감염병 역량강화 교육 참여도 등 8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남구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감염병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특히 지역 및 주민 특성을 반영한 예방 활동과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속적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손씻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의 실천이다”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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