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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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새마을지도자들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 결산을 위해 지난 17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5년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가 새마을지도자들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 결산을 위해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5년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가 새마을지도자들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 결산을 위해 지난 17일,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5년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이번 대회는 덕곡면새마을의 셔플댄스, 다산면새마을부녀회 김순녀 총무의 색소폰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성과 보고, 시상식, 내빈 축사 순으로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새마을회는 올 한 해 뛰어난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2025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을 포함해 총 15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새마을운동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단체 부문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우수상’ 수상, 특수시책 평가는 쌍림면이 ‘우수상’ 수상 했으며, 새마을단체 평가에서 군새마을회와 고령군협의회가 최우수상, 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단체부문의 저력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제종하(다산면협의회장), 문말자(운수면 부녀회장), 김선옥(문고 덕곡면분회장)이 선정됐으며 새마을대상(도지사)에는 이한숙 회장(고령군 부녀회장)이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 ‘2025년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 노고를 치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이남철 고령군수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된 ‘2025년 고령군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새마을지도자들 노고를 치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이어 경북도지사 표창은 김병호(덕곡면 협의회장), 김윤복(쌍림면 협의회장), 박광자(쌍림면 부녀회 총무), 박분수(덕곡면 부녀회 회장), 서은희(문고 다산면분회장)가 수상했으며,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최향순(우곡면 답곡1리 부녀회장)이 수상했다.

중앙회장 표창은 조익성(대가야협의회 부회장), 서순영(개진면부녀회 총무), 도회장 표창은 대가야읍새마을부녀회 서혜정 부회장이 수상하며 개인 부문에서도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령군새마을회 자체 읍면평가 최우수상은 개진면새마을회, 재활용품 모으기 최우수상은 쌍림면새마을회가 수상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올해의 풍성한 수상 성과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원 등 고령군 새마을가족 모두의 땀과 열정이 만든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실질적인 새마을운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는 올해 자원순환 실천 환경살리기 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범도민 독서생활화운동 등 군민 참여형 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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