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강도 피해 사건을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아이템으로 호신용 스프레이를 추천했다.

그는 "최근에 큰 사건을 겪으면서 '나는 나밖에 못 지키는구나' 몸소 깨달았다. 쓰지 않을 일들이 있길 바라지만 혹시 위험한 상황이 왔을 때 자신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이걸 필수템으로 추천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나나는 지난달 경기 구리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흉기 위협을 받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그와 모친은 몸싸움 끝에 강도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게 못 하게 만든 뒤 경찰에 신고했다. 모녀는 침입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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