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3회에 걸쳐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라워 디자인 실천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플라워 아트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자아를 찾는 힐링 시간과 공간 연출 능력, 맞춤형 상품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모스거울 액자 만들기, 테라리움(미니정원)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기술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같은 업종의 강사에게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배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를 위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고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 사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취미 활동을 확장시키고,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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