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롱숏커뮤니티 경품 이벤트…상금 확대 개편

[포인트경제] LS증권은 롱숏커뮤니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상금과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개편은 5회차 이벤트부터 적용되며, 2026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롱숏커뮤니티는 국내 주식시장의 방향성인 롱, 보합, 숏을 예측하는 투표를 통해 시장 심리를 파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형 플랫폼이다. LS증권은 7월부터 예측 적중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회차별로 실시해왔다.

이번 5회차부터는 예측 투표 대상이 기존 KOSPI200선물에서 KOSPI200지수 자체로 변경됐다. 이는 선물 상품 중심의 예측에서 벗어나 시장 흐름을 직접 예측하는 구조로 개편된 것이다.

예측 적중 구간별 상금은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보상 수준을 높여 이벤트 참여도를 증대하기 위한 조치다. 참여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국내 선물옵션 거래 고객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5회차부터는 ETF 거래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롱숏커뮤니티 경품 증정 이벤트는 전체 예측 적중 횟수에 따라 5회 이상, 10회 이상, 15회 이상 적중 고객으로 구분하고, 각 구간별 상금을 해당 구간 고객들에게 균등 분배한다. 4회차 이벤트에서는 15회 이상 예측에 성공한 고객 1명이 300만 원을 단독 수령했으며, 10~14회 예측에 성공한 고객 10명은 1인당 30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롱·숏 포지션 예측에 처음 성공한 모든 고객에게는 수수료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10회 연속 예측 적중 시 30만 원, 30회 연속 적중 시 금 3돈이 각각 지급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투혼HTS와 투혼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S증권은 최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데이터를 제공하는 카운트플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OPEN API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