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초아, 초음파에 챗 지피티라니…똑소리 나는 AI 활용법

마이데일리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 초아가 게재한 사진/초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5·허민진)가 챗 지피티를 활용해 선명도를 높인 초음파 사진을 자랑했다.

초아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 입체초음파사진 지피티에 AI로 만드는거 안되잖아요. '최대한 고화질로 선명하게 만들어줘'라고 하면 요렇게 만들어줘요! 신기방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를 임신 중인 초아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태아 특유의 웅크린 자세에도 불구하고 얼굴 윤곽은 물론 입술과 콧선까지 비교적 또렷하게 드러난 모습이다. 챗 지피티를 활용해 선명도를 보완한 덕분에 더욱 또렷해 보여 눈길을 끈다. 입체 초음파 사진을 새로 생성한 것은 아니지만, 초아의 영리한 챗 지피티 활용이 감탄을 자아낸다.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듬해 산전 검사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고, 2023년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 9월 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내년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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