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돌, '2025 하트 초이스 어워즈' 글로벌 투표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K-POP 팬덤 앱 최애돌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와 함께 ‘2025 하트 초이스 어워즈(Heart Choice Awards)’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Hearts for your Idol’ 슬로건 아래 ‘하트로 완성되는 올해의 선택’을 콘셉트로 2025년 최고의 아이돌을 팬 투표 100%로 선정한다.

투표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KST) 진행된다. 최애돌 앱에서 모은 하트로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기간 동안 일별 집계되는 점수를 합산해 최종 누적 순위 1위를 결정한다. 또 투표 기간 중 매일 23:00~23:30에는 사용한 에버 하트의 30%를 즉시 보상하는 캐시백 혜택도 새롭게 제공된다.

올해는 베스트앨범 초이스, 솔로 아티스트 초이스, 레전드 컴백 초이스, 팬 초이스, 넥스트 아이콘 초이스, 핫 트렌드 초이스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보상 역시 팬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더한다. 부문별 1위에게는 강남·홍대 등 서울 주요 핫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초대형 옥외 광고가 제공된다. 여기에 셀퓨전씨와의 협업을 통해 K-뷰티 대표 아이템인 선크림을 포함한 뷰티 리워드는 물론, 올리브영 10만원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00만 에버 하트 등 다양한 이벤트 보상도 준비돼 있다.

베스트앨범 초이스 후보에는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엔하이픈,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넥스트 아이콘 초이스에는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허씬롱, 조우안신, 이상원, 김준서가 이름을 올렸으며, 코르티스 멤버 마틴, 건호, 성현 역시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 레전드 컴백 초이스에는 BTS(방탄소년단), 엑소, 빅뱅, 블랙핑크가 후보로 선정돼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