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이장우, 결혼 3일만 홀로 떠났다..."제주 드림타워서 미식 여행"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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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 웨딩 화보 / 조혜원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장우가 결혼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제주였다.

17일 '살찐삼촌' 공식 소셜 계정에는 '제주 드림타워에서 즐기는 호텔 미식 코스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3일 배우 조혜원과 결혼한 이장우는 신혼여행 대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 첫 행선지로 선택한 곳이 바로 제주였다.

결혼 사흘째였던 지난달, 제주도를 찾은 이장우는 제주 드림타워에서 '미식 여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라탕으로 시작해 플래터, 빙수로 마무리되는 코스까지, 완벽한 1박 2일 미식 여정을 즐긴 모습이 담겼다.

'살찐삼촌' 측은 '1박 2일 고급스러운 미식 여행으로 찾아온다'며 관련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이장우의 제주 드림타워 1박 2일 투어 스토리는 오늘(18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된다.

이장우가 제주 드림타워에서 즐긴 음식 / '살찐삼촌' 인스타그램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8세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2023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던 중,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자친구가 지금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 사랑한다"고 결혼 계획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 모임이 많아졌다며 '다이어트 포기'를 선언해 또 한 번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인생 짧은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며 "위고비는 성격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장우는 1986년 생으로 지난 2006년 데뷔해 '웃어라 동해야',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현재 '나 혼자 산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994년 생인 조혜원은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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