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무슨 애기가 '고기만' 잘 먹어?"…딸 먹방에 '웃픈' 육아

마이데일리
가수 백아연, 백아연이 게재한 사진/백아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백아연(32)이 소소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백아연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무슨 애기가 '고기만' 이렇게 잘 먹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아연의 딸이 식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를 한 아이는 앞치마와 아기용 실리콘 턱받이까지 중무장한 상태다. 두 눈을 반짝이며 접시에 담긴 고기를 손으로 집어먹는 야무짐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해맑은 미소 또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다만 백아연은 "밥도 먹으라고 고기접시에 주니까 야무지게 식탁에 도로 올려놓기…"라며 엄마로서의 소박한 고충을 토로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완벽한 가수임에도, 육아만은 다소 고달픈 백아연의 일상이 괜스레 웃음을 부른다.

한편 백아연은 2023년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고,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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