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크래프톤은 연말 PUBG 팬 커뮤니티 페스티벌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을 서울 성동구 ‘PUBG 성수’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펍지 유나이티드’ 프로젝트의 연말 하이라이트로, 펍지 성수를 커뮤니티 허브로 확장하는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게임과 AI 기술,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경험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PUBG 세계관을 반영한 포토존과 메시지 월이 조성되며, 스탬프 미션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비전 AI를 활용한 ‘펍지 AI 몸배그’와 강화학습 기반 AI 봇과 대결하는 ‘펍지 AI 치킨 챌린지’ 등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홈커밍은 PUBG를 사랑해온 이용자와 팬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라며 “펍지 성수를 중심으로 AI 기반의 새로운 플레이 경험과 확장된 PUBG IP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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