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신예 배우 최승준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에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승준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모범택시3’ 9회에 출연한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최승준은 송실장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실장은 걸그룹 출신 대표 강주리(장나라)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 실장으로, 신인 걸그룹 론칭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최승준은 특유의 재치 있는 연기로 얍삽하지만 허당기가 있는 송실장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최승준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한란’ 김하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번 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모인다.
최승준이 출연하는 ‘모범택시3’ 9회는 오는 19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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