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9년째 푸르메재단과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억원을 기부하며, 874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및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문화예술공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푸르메재단과의 9년간의 협력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For Life'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에도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링' 1만5000여개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으며,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볼수록 보여요' 캠페인을 전개해 수도권 엘리베이터 6만여대에 교통안전 영상을 송출했다.
또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뽀로로 싱어롱쇼'와 스웨덴대사관과 함께한 '볼보 장난감 병원'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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