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가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2년 연속 인증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밖에도 신동우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GPTW 탁월한 공헌상’에는 인사부 백유리 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80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로 Great Place To Work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 2022년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헤일리온 코리아 직원들은 신뢰경영 지수 설문 가운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질문에 97%가 그렇다고 답변해 지난해보다 8%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 또한 지난해 기준 4% 상승한 평균 89%로 나타났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자율재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를 이어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해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 간의 유급 휴가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임원급 여성 리더들의 비중이 전체 직원의 65%를 차지하는 등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임을 증명하고 있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30~40대 중심의 젊은 조직으로, 직책 없이 ‘님’으로 호칭하고, 매월·분기별 직원들과의 대면 소통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체 워크숍이나 봉사활동에 전 직원이 참가해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경 보호와 헬스케어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도 직원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개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그로잉 앳 헤일리온 위크(Growing At Haleon Week)’를 통해 AI부터 소통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 교환 프로그램인 ‘스트레치(Stretch)’를 통해 직원들이 3개월 간 해외에서 거주하며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술과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직무에 도전하며 업무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디벨롭 미(Develop M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헤일리온 코리아 신동우 대표는 “헤일리온이 2년 연속 최고의 일터로 인정받고 워킹맘과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일터임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자율적인 문화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발휘와 성장, 웰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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