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신제품 3종을 19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겨울철 제철 먹거리를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료 2종과 케이크 1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신제품은 제주 한라봉 뱅쇼다. 겨울철 과일인 한라봉청을 활용해 붉은 뱅쇼와 노란빛 한라봉청의 그라데이션 조화를 구현한 새콤달콤한 음료다. 두 번째는 윈터 스노우 토피넛 라떼로, 휘핑크림과 레드 초코볼을 올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라떼는 은은한 견과류 식감이 특징이며, 에스프레소 샷 추가 시 '토샷추'라는 커스터마이징 메뉴로 달콤 쌉쌀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세 번째 신제품은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케이크다.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푸딩 위에 레드 초코볼을 토핑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맛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는 '그래인스 쿠키 선물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이 선물세트는 제주감귤타르트, 초코큐브, 콘아몬드, 제주감귤, 초코체스, 초코칩청크 등 6종 쿠키를 각 3개씩 개별 포장해 틴케이스에 담았다. 패키지는 덴마크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아 밀렌코와 협업해 완성한 시즌 한정 디자인으로, 위트 있는 드로잉을 통해 연말의 따뜻한 순간을 담았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감사 카드가 증정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어울리는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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