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첫 한국 팬 콘서트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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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홉 첫 번째 팬미팅 포스터/F&F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첫 국내 팬 콘서트로 2026년 새해를 연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홉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팬 콘서트다. 공연 타이틀에서부터 포하(FOHA, 공연 팬클럽명)를 향한 멤버들의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콘서트의 특별함을 더한다.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아홉과 포하의 영문명을 활용해 완성한 이름이다. 아홉과 포하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다.

특히 그룹명 'All 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를 '포하를 위한 진심 어린 모든 시간'을 뜻하는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로 재정의해 오직 팬들만을 생각하는 멤버들의 마음을 전한다.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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