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당진]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성황리 개최

프라임경제
■ 당진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성황리 개최
■ "아이들이 행복한 당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함께하께하다"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8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당진마을교육포럼이 주관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홍보하며, 체험관을 통한 직접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인문사회·창의과학·생활체험·자연과학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감정사탕 만들기(요리소통공간 MAKE), △굴패각 도어벨 만들기(한정나린마을학교), △쿠키 꾸미기(서쪽마을학교), △영웅 만들기(다빈치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 등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중학생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지역 연계 교육 확대 및 교육경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확산하고,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들이 행복한 당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함께하께하다"
한전KPS·현대제철 후원, 피해 아동 지원과 예방 활동에 기여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예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합창 공연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아동 보호 유공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전KPS㈜ 당진사업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설 종사자 등 6명은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전KPS㈜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억원을 후원해 보호아동 문화체험, 범죄예방 물품과 생필품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했다.


현대제철㈜도 이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2021년부터 4년간 총 4000만원을 지원해 긴급지원비와 심리 치료비 등 피해 아동 보호에 사용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안전하게 지킨 아이들이 성장해 당진을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11월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학교 앞 캠페인(혜성초)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쇼핑카트 부착(당진 하나로마트 수청점) △긍정양육 홍보영상 송출(옥외전광판, 엘리베이터, 시내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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