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산업재해 예방 논의...안전관리 강화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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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포인트경제)
정종복 기장군수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부산 기장군이 3분기 재해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사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기장군은 지난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제4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부산시공무직노동조합 기장군지부 박종춘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3분기 군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재해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부서별 재발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또 △정기 위험성평가 개선 결과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3분기 사업장 안전점검 및 보건상담 결과 등을 논의하며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긴밀한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보건관리 분야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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