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교통공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 전달

[프라임경제]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교통공사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쌀국수를 전달하며 사회책임경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광주교통공사(이사장 조익문)는 19일 광주행복장애인복지회에서 공동으로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광주교통공사는 쌀 400kg, 농협광주본부는 쌀국수 500개를 장애인복지회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도 동참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강조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두 기관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