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기업 ㈜컨텍터스 둥지가 ‘제31회 국제심포지엄, FM산업과 AI’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어 ㈜컨텍터스 둥지는 중소형 빌딩의 표준화 및 관리 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이 학회는 디지털 기술과 시설관리(FM)의 융합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분야의 PM(Property Management), FM, 에너지 효율, AI 활용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송희국 컨텍터스 대표는 중소형 빌딩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 매뉴얼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특히 건물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기록·저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다.
한편, ㈜컨텍터스 둥지는 자체 개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둥지’ 건물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문 시설 인력 양성,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 등 통합적인 건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형 빌딩을 넘어 프랜차이즈 매장, 고층 빌딩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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