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베트남 하롱베이 팸투어 성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베트남 전문 자유여행사 피크타임(PEAKTIME)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하롱베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여행 인플루언서와 피크타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하롱베이 주요 관광지와 숙소, 투어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며 현지의 생생한 여행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했다.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하롱베이의 생생한 여행 정보를 공유하고, 피크타임은 이를 통해 국내 여행자들에게 현지 감성을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피크타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겠다. 여행객들이 하롱베이를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기반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피크타임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하노이·하롱베이 지역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며 베트남 북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미 푸꾸옥, 나트랑, 다낭 등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피크타임은 하롱베이 지역의 여행 인프라 강화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환 피크타임 대표는 “푸꾸옥을 시작으로 나트랑과 다낭을 거쳐 이번에는 하롱베이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통해 베트남 전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허브 여행사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하롱베이 팸투어는 피크타임이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여행’의 상징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협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여행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피크타임은 ‘여행자의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검증한 정보와 실직적인 여행 팁을 제공함으로써 여행자가 현지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현지 트래블라운지 운영과 트래블카드 제휴 혜택으로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며 베트남 여행 시장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