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30인분 상 차렸는데…쯔양에 백기 들었다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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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나래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나래식'에 출연한다.

19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 61회에는 '먹방계 최강자' 쯔양이 등장해 박나래와 역대급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박나래는 쯔양을 위해 꽃게무침 10인분, 낙지 육회 탕탕이 10인분, 등갈비 김치찜 10인분까지 총 30인분에 달하는 초호화 먹방 풀세트를 준비한다.

쯔양은 수줍은 미소로 등장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박나래표 목포 한상에 눈빛이 180도 돌변, 보법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남다른 먹방을 펼치는 쯔양을 1열 직관한 박나래는 혀를 내두르며 연신 감탄한다.

특히 쯔양은 음료를 건네는 족족 주저 없이 원샷을 때리는 ‘액체 괴물’다운 저력을 보여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 쯔양의 모습에 불이 붙은 박나래 역시 "나도 먹방 유튜버다"를 선언하며 호기롭게 참전하지만, 금세 백기를 들어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

오후 6시 30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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