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휠체어 타고 떠난 세계여행…"함께라서 감사해"

마이데일리
송지은, 박위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함께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송지은은 11월 13일 자신의 SNS에 “함께라서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과 박위는 노을빛이 물든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거나, 휠체어에 앉은 채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다정한 눈빛에서 부부의 깊은 사랑과 유대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팬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두 분의 미소가 최고의 힐링”, “진짜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로서 함께 유튜브와 방송,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재활 끝에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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