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20칼로리 매운맛 컵누들 2종 출시…불닭·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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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매운맛 컵누들 2종 출시. /오뚜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됐다.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한 제품이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재현했다. 120kcal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추고 매콤한 특제 양념, 직화치킨, 볶은 야채 풍미를 더해 중독적인 매운맛을 완성했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고,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제품 내 QR코드를 통해 순두부 열라면, 불닭맛 리조또 등 다양한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23일 쿠팡과 오뚜기몰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후 전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88인 체험단을 운영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참깨라면을 재현한 컵누들 참깨라면에 대한 고객 성원에 따라 컵누들 열라면을 선보이고 동시에 저당 컵누들도 새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이며 부담 없이 맛있는 면 요리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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