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창원 LG는 "10일 창원특례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알렸다.
프로농구 최초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LG세이커스 홈경기 관람 할인권을 고향사랑e음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 3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LG세이커스 손종오 단장은 "프로농구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저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조금 더 활성화가 되기를 기원하며, 연고지 지역 상생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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