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오가빈 기자] 방송인 파트리샤가 모델 같은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트리샤는 지난 10일 개인 SNS에 여러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파트리샤는 도심 거리 한복판에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도도하면서도 여유로웠고, 검은색 롱 코트와 흰색 미니스커트의 대비는 세련된 가을 감성을 한층 살렸다.

특히 파트리샤의 패션 포인트는 하늘색 장갑이었다. 시크한 무채색 룩에 생기를 더하며 '무심+포인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종아리까지 오는 롱부츠가 더해져, 도시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밝은색의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며 차분한 가을 햇살을 받는 모습은 마치 뉴욕의 스트리트 패션을 연상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기가 뉴욕인지 서울인지 모르겠다", "패션 감각이 정말 독보적이다", "진짜 모델 포스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파트리샤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빠 조나단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현실 남매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파트리샤와 조나단은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 잡았다.
한편, 파트리샤는 ENA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혜미리예채파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이다. 전 시즌에서 신선한 캐릭터와 발랄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시즌 2에서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방영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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