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오징어게임' 대박났지만…"종아리 근육 끊어져 오래 못 달려"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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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허성태가 촬영 중 입은 종아리 근육 부상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기안84 트레일러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기안84가 배우 이시언, 허성태와 러닝 후 산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정상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휴식을 취했다. 이때 허성태는 자리에 앉아 바지를 걷으며 종아리 상태를 보여줬고, 이를 본 기안84사는 "알이 되게 좋다"고 말했다. 허성태는 "알이 좋은 게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배우 허성태가 종아리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 유튜브 '인생84'

허성태는 "오른쪽은 '이몽' 때, 왼쪽은 '오징어게임' 때 종아리 근육이 끊어졌다. 근육이 말려 올라가서 붙은 거다. 그래서 내가 오래 못 달린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가 "근육이 끊어지면 다시 이렇게 당겨서 붙여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허성태는 "그렇게 수술을 안 했다. 촬영 스케줄 때문에 그냥 주사 맞았다"고 답했다.

기안84가 "그럼 이제 못 붙이는 거냐"고 재차 묻자, 허성태는 "그냥 이렇게 붙은 거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기안84가 "기능은 제대로 하냐"고 걱정을 드러냈고, 허성태는 "한다. 그래서 걸어 다니지 않느냐. 근데 오래 달리면 미친듯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시언은 "여기 오면서도 아팠냐"고 물었고, 허성태는 "올라오면서 약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기안84는 "왜 미안하게 다 올라와서 얘길 하냐. 올라오기 전에 말씀해주시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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