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단발로 변신하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10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Bang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거나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특히 앞머리를 살짝 내려 청순함이 더해진 단발 스타일로 변화를 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맑은 피부, 세련된 분위기까지 더해져 '동안 미모'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나영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한층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 역시 감각적이었다.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와 심플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고, 자연광 아래에서 포착된 사진은 화보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댓글창에는 "단발 너무 잘 어울린다", "점점 더 예뻐지는 듯", "앞머리 찰떡"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남편 마이큐 역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남편의 하트 인증까지 완벽하다", "두 사람 분위기 너무 좋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10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두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를 통해 일상과 스타일 팁, 가족 이야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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