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표승주, 친정 정관장과 맞대결…속마음 고백 [신인감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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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MBC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오늘(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7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주장 표승주가 전 소속 구단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와의 대결을 앞두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최초 공개되는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의 경기 현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프로의 벽을 다시 마주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정관장은 2024-2025 V리그 준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마지막 시즌 금빛 은퇴를 막아선 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연경 감독은 경기 전 선발 라인업에 대해 깊은 고민을 거쳐 전략을 공개한다. 과연 김 감독이 프로팀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선택한 선발 선수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제는 ‘필승 원더독스’ 주장이 되어 정관장을 마주한 표승주는 전 소속팀을 만난 소감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끈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해 FA 미계약으로 은퇴 절차를 밟게 된 표승주. 김연경 감독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그녀는 과연 전 소속팀을 상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을지, 김 감독 역시 표승주의 버팀목이 되어 경기를 이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김연경 감독과 표승주, 정관장 선수들 간 미묘한 분위기는 현장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 어디서도 보지 못한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의 경기는 시청자들의 희로애락을 완벽히 책임질 전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7회는 오늘(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미공개 콘텐츠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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