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빛으로 물든 연말"...솔레어, 크리스마스 시즌 화려한 개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필리핀 마닐라 베이에 위치한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Solaire Resort Entertainment City)가 한 해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밝혔다.

지난 5일 리조트 메인 로비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Solaire Sparkles into the Season)'을 열고 본격적인 연말 축제 시즌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

은은한 황금빛 조명과 라이브 합창단의 하모니 속에 펼쳐진 이날 행사는 리조트 전역을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현빈, 솔레어 브랜드 앰배서더로 첫 공식 행보

올해 점등식에는 에드윈 올리바레스 파라냐케 시장, 알레한드로 텡코 PAGCOR 회장, 샤를린 바틴 관광부 차관보, 도나토 알메다 블룸베리 리조트 부회장, 데이비드 배첼러 리조트 운영총괄 부사장, 사이러스 셰라팟 게이밍 총괄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필리핀 뮤지컬 배우 칼라 게바라 라포르테자(Carla Guevara Laforteza)의 무대와 발레 필리핀(Ballet Philippines) 무용단의 우아한 공연, 그리고 앰배서더스 오브 크라이스트 챔버 싱어즈(Ambassadors of Christ Chamber Singers)의 깊은 울림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배우 현빈이 솔레어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공식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솔레어 측은 "현빈은 세련된 이미지와 글로벌 인지도를 겸비한 인물로, 리조트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품격 있는 휴식과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식·공연·스테이케이션…"빛으로 완성되는 연말"

점등식 이후 리조트는 다채로운 연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레스토랑 피네스트라(Finestra), 야쿠미(Yakumi), 레드 랜턴(Red Lantern)에서는 한정 크리스마스 메뉴와 시즌 뷔페, 애프터눈 티 세트, 고급 와인과 유럽 디저트, 필리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햄퍼 세트 등을 선보인다.


연말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홀리데이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도 마련돼, 럭셔리한 객실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머무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연말 내내 이어진다.

오는 15일부터는 코로 레지나 코엘리(Coro Regina Coeli)와 앰배서더스 오브 크라이스트 챔버 싱어즈가 매주 주말 로비에서 라이브 캐럴을 선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는 산타클로스가 깜짝 방문해 어린이 투숙객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레어 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은 세계적인 럭셔리와 필리핀 고유의 따뜻한 정서가 만나는 순간"이라며 "현빈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레어 리조트는 현빈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한국 여행객들에게 풍요로움과 감동이 넘치고 매 순간이 의미로 가득 찬 특별한 연말연시를 선사하기 위해 기간 한정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실속 패키지는 객실, 2인 조식 뷔페, 공항 왕복 차량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이닝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밸류 패키지, 럭셔리 스위트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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