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가 미국판 ‘보그’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보그’ 커버 외에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샬라메는 짧은 머리에 어깨까지 올라오는 골지 니트 스웨터를 입고 있다. 스웨터는 깊게 파인 V넥 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사막을 배경으로 오토바이 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러나 정작 ‘보그’ 표지는 역대 최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유명한 안나 윈투어 편집장의 마지막 ‘보그’ 커버는 팬들에게 조롱을 받고 있다.
윈투어의 37년 재임 기간을 마무리하는 상징적인 커버로 기대를 모았지만, 팬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미국 네티즌들은 “포토샵을 이제 막 배운 아이가 만든 것 같다”, “말문이 막힌다”, “보그 역사상 최악의 커버”, “끔찍하다, 눈을 찌르는 수준이다”, ‘파워포인트로 만든 것 같다“, “공포스러운 커버” 등의 혹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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